NEWS

NEWS00000000000005
2014-06-09
[머니투데이]아도니스글로벌, 친환경마루 ‘딘플로어’ 출시

아도니스글로벌(대표 우귀동, www.adonisglobal.co.kr)은 국내 최초로 NEP신제품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마루 딘플로어(Thin Floor)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서울시 우수 녹색제품으로 선정돼 오는 9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에서 전시된다.

딘플로어는 공동주택 바닥재로 사용되는 기존 온돌마루가 목재의 특성상 열전도율이 낮아 동절기에 바닥의 온기가 미약한 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또한 천연원목은 그대로 유지하고 변형방지용 후판(합판)을 반으로 슬림화 했으며 천연 온돌마루의 골칫거리였던 찍힘과 긁힘을 해결하기 위해 특수 나노코팅 기술을 접목, 내구성을 460%나 향상시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운영하는 NEP신제품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사진제공=아도니스글로벌
사진제공=아도니스글로벌

아도니스글로벌의 친환경마루 딘플로어는 중소기업청 성능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 한국공기청정협회 최우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등 기술과 환경 분야에서 정부기관의 모든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 마루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SH공사는 2011년 아도니스 딘플로어를 신기술제품으로 선정해 약 3년에 걸친 현장 검증 후 입주민 평가와 전문 심사위원의 사후평가에서 기능, 경제성 등 전 품목에서 우수성을 인정,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하도록 했다. 특히 위례지구 1-10BL 2천4백 세대에 전면 적용토록 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등에서도 내부검증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전국 시, 도 교육청에서 기숙형 학교의 기숙사 바닥에 사용하기 시작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

아도니스글로벌 우귀동 대표는 “이 제품이 에너지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동절기에 쓸데 없이 낭비되는 난방용 에너지를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이 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에서는 20% 이상 의무 구매토록 하고 있다. 또 신제품의 실용화를 위해 공헌한 각 기관의 구매담당자나 구매처에 진흥유공포상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표지 인증제품 사용 시 친환경 건축의 가점을 받아 용적률 인센티브나 취. 등록세 등 지방세 감면의 혜택도 주고 있다.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2014.6.9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